'관심사'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3.12.03 아이유 단독콘서트 정리
  2. 2013.11.07 Nescafe, 'Cafe Viet'
  3. 2013.10.12 Napanook 2009, Beringer Founders' Estate Pinot Noir 2012
  4. 2013.10.12 Scratch Map
  5. 2013.01.24 경기도 행정구역
  6. 2013.01.09 Anamorphic illusion
2013. 12. 3. 22:03

2013년 11월 24일에 있었던 아이유콘서트의 셋리스트 정리와 사이사이 멘트중 일부.

멘트는 디씨인사이드 아이유갤러리에 올라온것을 참조.



<1부> 


1. 분홍신 

2. 기다려

3. 입술사이(50cm)

4. Obliviate

5. 미아 

6. 싫은 날 

7. Voice Mail(Korean ver.)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예, 기~나긴 오프닝이 끝났습니다. 여기까지가 모던타임즈의 오프닝이었습니다!!

밖에서도 비가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 빗길을 뚫고 오신거에요? 

차가 엄청 막혔을텐데 어떻게 그래도 안늦으시고 제시간에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콘서트 재밌게 해보도록 해..요?


예, 정말 오프닝이 좀 길었죠? 이것저것 좀 오프닝에서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길게 좀 가져봤구요, 이렇게 위에 올라와서 인사를 하니깐 좋네요. 2층분들이랑 3층분들이랑도 가깝고.. 반가워요!! 

2,3층분들이랑 눈높이를 맞추려면 막 와이어도 타고 이런것도 해야하는데, 저는 극장형 공연장이 좋아서.. 제가 2,3층분들이랑 눈을 맞출수있는 시간이 요시간밖에 없네요. 지금 약간 2, 3층분들을 위한 시간이니깐 최대한 저랑 많이 눈을 맞춰요?

2,3층만 소리질러! (함성)


계속 노래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기타를 잡은 김에 조용한 곡 몇곡 불러볼려고요.

작년 콘서트하곤 다르게 이번 콘서트는 발라드 위주의 공연이구요..좋죠?


물론 또 신나는 그.. 퍼포먼스라든지 많이 또 준비되어있는데 일단 미리 예고를 해드리자면, 

1부에서는 잔잔한 그런 공연이 많이 있을 예정이에요. 지루하진 않죠?

제가 여러분이 지루하지 않도록, 열창을 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비도오고.. 좋네요. 겨울도 다가오고.. 겨울이죠? 겨울이고.. 기타도 잡았고.. 

쓸쓸할때 들으면 좋은 곡이죠. <최고다 이순신>에서 제가 잠깐 불러가지고 여러분들이 실시간 검색어도 올려주시고 그래서 참 행복했었는데..


'잊혀진 계절' 불러드리겠습니다.


8. 잊혀진 계절 (원곡: 이용) 


기타 털었다!(웃음)


자, 한곡 더 부를까봐요. 이곡도 요즘같은 날씨에 들으면 참 좋은 곡이죠.

어, <소풍>이란 프로그램에서 불렀었는데, 연습생때부터 제가 좋아했던 곡이었어요.

가사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곡이라서 연습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진짜진짜 어렵거든요 이노래가.

그래서 여러분께 들려드리지 못하다가 <소풍>에서 한번불렀었는데, 그때 이노래가 막 크게 사연이 있거나 한것도 아닌데 너무 슬픈거에요. 그래서 콘서트에서도 한번 불러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좀 다른 버젼으로 불러드리고 싶어서, 가사를 쪼끔 제 식대로 살짝 바꿔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제가 너무좋아하는 김광진 선배님의 '편지' 들려드릴게요 .


9. 편지 (원곡: 김광진) 


감사합니다. 자, 슬픈거 끝났어요 이제!


자,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릴게요. 모던타임즈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아이유입니다! 반갑습니다!

혹시 어제도 오셨던분들 계신가요? 아, 많이 계시네요~ 음! 반가워요?! 


어제보단 조금더, 사뭇 다른 공연이 될거에요. 어제는 조금.. 첫 공연이기도 했고 저도 약간 좀, 뭐라해야하나 긴장도 했었고 눈치도 좀 많이 봤는데, 오늘은 두번째 공연이고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니깐 -물론 부산도 있긴하지만- 좀더 편한 마음으로 다같이, 음 너그럽게 공연을 즐겨 봅시다!?


그래서 이제, 슬픈노래 다 끝났구요. 어, 뒤에 또 발라드가 많이 준비돼있긴한데.. 이번공연은 진지하게 가고 싶었어요. 노래도 많이 들려드리고. 어저께 멘트를 대본에 없는말 좀 했더니 PD님이.. 말 좀줄이라고, 약간 공연취지에 어긋나는거같다고, 멘트 줄이고 그냥 노래 쭉쭉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멘트를 좀 줄일까해요. 그래서 좀 잡설을 줄이고 노래 위주로 할께요. 

근데 또 여러분들이 신나게 해주시면.. 어.. 아시잖아요? 여러분들 반응에 따라 막 노래 몇곡 더 할수도있고.. 


어제는 공연이 되게 늦게 끝났어요. 반응이 되게 좋아서, 공연이 다 끝나고 너무 아쉬운거에요. 감사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마지막에 천막 이렇게 걷고 나와서, 시간되시는분?? 이러면서 나와가지고 나가시는분들 다 잡아가지고 한 300분정도? 이렇게 모아놓고 소극장공연처럼 해서 여기 기타 놓고 노래 조금부르고 사진도 찍고, 그건 뭐 원래는 전혀 없는 순서였기 때문에 반응이 너무 좋아서 그냥 한거였는데, 오늘은 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는데 (웃음) 여러분들 반응봐서, 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 관객분들은 얼마나 소리를 꽉꽉 질러주실지.. 기대가 되구요.


조금 밝은 분위기로 바꿔볼게요. 여기계신분들 아마 다 아실만한 곡을 준비했구요, 뒤에다 가사도 띄워드릴테니까 아시는 분들은 신나게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부를게요.


10. 어쩌다 마주친 그대 (원곡: 송골매) 


(멘트)


11. 낭만에 대하여 (원곡: 최백호) (duet with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중간에 최백호 등장, 노래 후 멘트)


12. 아이야 나랑 걷자 (duet with 최백호) 


자 여러분, 또 다음 무대를 준비해볼게요. 약간 이번무대는, 좀 소극장 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

맞아, 저 진짜 어제도 그..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공연 다 끝나고 소극장분위기를 이렇게 했다 그랬잖아요.

그러면서 느낀건데, '아 빠른시일내에 소극장공연을 해야겠어.' (환호)

몇석정도가 좋을까요?  200석? 500석정도가 좋겠다. 500석정도에서 며칠정도가 좋을까요? 4일? 2일? 5일정도? 


,어 그런 공연이 되게 좋더라구요. 어제 여기 전구가 반짝반짝하는데 여기 다 관객분들 앞에 나오셔서 전구에 이렇게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면서 노래를 들으시는데 진짜 너무 예쁘고 막 노래하는 기분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빠른 시일내에 소극장 공연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아무튼 지금 이 무대가 소극장 처럼 꾸며보려고 만든 무대에요. 어.. 우리 밴드들 멋있죠? 멋있어요. 


무슨 노랠 부를 거냐면, 이번에 가사를 직접 쓴 곡이죠. 모던타임즈 1번트랙을 맡고있는 '을의 연애'라는 곡, 소극장 스타일로 띄워 드리겠습니다.


13. 을의연애 


(1부 끝)


-----------------------------------------------

<Guest. 리쌍>

1. 겸손은 힘들어 

2. 우리지금 만나

-----------------------------------------------


<2부> 


14. 바람꽃(드라마 '선덕여왕' OST)


(멘트)


15. 벽지무늬 

16. 별을 찾는 아이 


(영상시청후, '있잖아'와 함께 두둠칫댄스를 하는 이벤트)


17. 있잖아(Rock ver.) 

18. Boo

19. 마쉬멜로우


(이상 3곡을 일명 '준 히트곡 메들리'라고 칭하고, 이제 '히트곡 메들리' 시작한다는 멘트)


20. 하루 끝 

21. 너랑 나


(옷 갈아입고 '좋은날' 마지막으로 부르고 인사드린다는 멘트)


22. 좋은날 



<앵콜> 


23. Modern Times 


네, 오늘 정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꽉꽉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어.. 콘서트는 참 정말 준비하는데 너무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끝나면 시간이 너무 너무 빨리 가고, 계속 너무 아쉽고.

막 무대 올라오기 전까지만해도 어떻게 하루라도 시간을 더 벌어보고 싶다가도, 이렇게 막상 무대에 올라서면 내려가기 싫고,

그런것 같아요.


사실 콘서트를 잘 해낼 자신이 아직까지는 많이 없었어요. 이번공연을 준비할때까지만 해도.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년 공연준비할때도 많이 불안해 했었거든요. '내가 과연 콘서트를 할수 있을까?' 근데 어떻게 또 전국투어를 했고, 그때마다 또 찾아주시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어서 힘이 많이 났고, 아 오늘은 진짜 안되겠다, 싶은날도 관객분들 얼굴 보고 함성소리 듣고 하면은, 되더라구요. 되고, 심지어 너무 기분도 좋고 뭔가 채워진 기분도 들고 그래서 이번에도 반신반의 했었는데, '과연 할수 있을까?' '드라마도 지금 찍고 있는데 하면서 할수 있을까?' 하다가 그래도 무대에서 얻는 에너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해야겠다!' 하면서 강행군으로 밀어부쳤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사실 진짜 안될줄 알았어요. 어제 제가 토요일 관객분들께 너무 죄송했던게 어.. 사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던거에요 어제. 그래서 무대 올라오기전까지 거의 태어나서 가장 무서운날이었어요 어제가 진짜. 불가능이란 단어를 피부로 느낀날이었거든요. 어제, 분홍신 오프닝을 준비하면서도 몸에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드는거에요. 진공상태가 된 기분. 뭐 혈액도 없고 심장도 안뛰는거같고, 그래서 그냥 나 죽었다 생각하고 뒤에 서있었는데 천막이 딱 치워지고 함성소리 터지고, 뭔가 마술에 걸린것처럼 영혼이 갑자기 들어오면서 어떻게 또 정신을 차려보니까 마지막에 여기 한 300분들 정도 모아놓고 제가 노래를,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부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마법같은 일이다, 노래를 부른다는건. 콘서트를 하고 관객들을 마주하는건 진짜 뭐. 설명할수가 없는 마법같은 일이구나. 어제 제가 그거를 피부로 느꼈거든요 그래서 어.. 어제 부로 좀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콘서트를 더 많이 해야겠다.' 많이 하고 싶어졌고 이런저런, 사실 어제 전까지 인터뷰라든지 어디서 막 저 공연 하고싶고 콘서트 하고싶고 이런거는 사실 쪼끔은 뻥이었나봐요. (웃음) 공연에 대한 무서움이 많았었거든요. 근데 어제 공연후로 나는 이제 콘서트 할수 있겠다, 내가 콘서트 되게 사랑하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어제 했거든요. 근데 어제의 그런 생각을 오늘 확신으로 바꾸어 주신 일요일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환호)


부산공연이 남았지만 오늘 다 토하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와서 했는데 즐거우셨으면 좋겠고, 가시는 발걸음 가벼웠으면 좋겠고 여운도 많이 남았으면 좋겠고. 여러분들은 괴로우시겠지만 내일 월요병에 아이유앓이에 아주 끙끙 앓았으면 좋겠고. 네, 집에서도 계속 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곡을 뭘 부를까 하다가, 좀 더.. 뭐라해야하나, 모던타임즈의 피날레를 장식할만한 내가 부를수 있는 가장 웅장한 곡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고르게 됐습니다. 저도 되게 부담스러운 노래에요 이곡은. 사실 라이브자체도 너무 힘들고, 듣기에도 막 힘들 정도의 곡인데 여러분들이 이노래를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곡으로 준비했습니다. '비밀'들려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24. 비밀 



<예정에 없던 Re-앵콜>  


25. 가리워진 길 (원곡: 유재하)

26. 연극이 끝난 후 (원곡: 샤프)


27. 첫이별 그날밤

28. 좋은날 (jTBC '히든싱어' 출연진들과 함께)


29. 내 손을 잡아(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30. 나만 몰랐던 이야기


31. 유애나송(무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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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이리온
2013. 11. 7. 18:05

베트남에서만 파는 제품인듯한데 대전에 갔다가 호창이에게 하나 얻어 온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더위사냥을 축소시켜놓은것 같은 생김새의, 뭐라 정확한 이름을 규정하기 힘든 다면체.

저 안에 액상으로 커피액이 들어있는 형태. 커피액은 그냥 마시면 굉장히 진한 느낌이라 물과 얼음을 섞어먹어야 할것 같은데,

제품에 정확히 어떻게 먹으라고 되어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대충 저 커피액과 물을 1:1정도 섞고 얼음을 넣어서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머리카락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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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이리온
2013. 10. 12. 17:58

미국,캐나다에서 사온 와인중 두병을 마셨다.



그쪽에서 샀던 와인들을 쭉 줄 세우고 찍어봤는데(사진은 캐나다의 형 집), 이중 Mission Hill(왼쪽부터 번호를 매겼을때 2번)과 Beso de Vino(6번)을 제외한 4병을 한국으로 들고 왔다. 그러니까 어제 마신 와인은 4번 5번 와인이 되겠다.


나파누크(Napanook, 2009)는 여타 캘리포니아의 레드와 마찬가지로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축으로 하여 여러가지 포도들(와인21닷컴의 설명링크 참조)을 추가로 블렌딩한, 드라이하고 헤비한 풀바디 와인이다. (내가 좋아하는 취향!) 이번에 마신 빈티지는 2009년산. 

나파밸리의 유명 와이너리 중 하나인 도미누스 에스테이트 Dominus Estate 에서 생산하는데, 이 와이너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 역시 위에 링크한 와인21닷컴의 정보 페이지에 잘 나타나있다. 그 내력에 따르면 프랑스 보르도의 위대한 와인 '샤토 페트뤼스 Chateau 

Petrus'의 계보를 잇는 와인이라 할수 있겠다. (물론 나파누크는 와이너리의 세컨 와인이지만.)


위 링크에 나와있는 테이스팅 노트를 인용하면,


  • 캘리포니아적인 풍부한 맛, Spicy하며 진한 과일 향과 더불어 프랑스적인 우아한 맛과 섬세함이 공존하고 있다. 깊은 루비 빛을 띠며 건조된 자두, 붉은 딸기와 민트, 제비꽃, 흙과 가죽 , 커런트(Currant)등의 향이 생생하며 부드러운 탄닌은 입안을 가득히 메워주며 세심한 여운을 남긴다.

라고 되어있는데 저런걸 모조리 느낄 테이스팅 능력은 없고.. 처음 든 느낌은 아로마가 몹시 풍부하다는것. 카베르네소비뇽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진한 과일향이 난다. 맛도 역시 분명히 탄닌이 풍부한 풀바디 와인임에도 부드러웠다. 사실 이 와인이 지금까지 내가 먹어본 레드와인 중 가장 높은 레벨의 것이었는데 역시 클래스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높은 가격때문에 막 사먹을수 없다는게 한이 될듯.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Beringer, Founders' Estate Pinot Noir 2012)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중 하나인 베린저 빈야드의 세컨라벨 와인. (와인21닷컴의 설명링크)  저렴한 피노누아는 일반적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에 비해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향이 나름 화려하면서도 아주 잘 균형잡힌 느낌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피노누아에는 특히 더 조예가 깊지 않은터라 자세한 설명은 불가. 역시 테이스팅 노트 인용합니다.


  • 식감 훌륭한 이 피노 누아를 위해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가와 중부 해안가의 고지대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피노 누아 산지로부터 포도를 엄선, 부드러운 탄닌과 짙은 심홍색을 갖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개방형 발효조에서 발효시켰습니다. 섬세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피노 누아 특유의 개성이 적절한 무게감에 실려 오는 것이 이 와인의 컨셉으로, 마시는 첫 코와 첫 입부터 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종 붉은 과일, 제비꽃, 라벤다 등의 과일/꽃 계열의 섬세한 향과 가벼운 훈연향이 잔을 따라 흐릅니다. 버건디 피노 누아에 비해 짙은 체리 빛을 띠며, 유순한 과일 맛과 Silky한 탄닌, 약간의 바닐라 양념류가 합해져 마치 편안한 친구를 대하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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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이리온
2013. 10. 12. 15:27



독특한 디자인상품이네요. 가본 곳을 동전으로 긁어서 표시할수 있게 되어 있는 세계지도입니다. 

위시리스트에 추가!


공식 판매처는 https://www.scratchmap.co.u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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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이리온
2013. 1. 24. 13:31


경기도 행정구역. 위키피디아에 있던 백지도에 5색으로 색깔을 넣어봤는데, 

나름 한국 지리에 관심이 큰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몇몇개 빼고는 정답을 채워넣기가 쉽지 않다. 

자신은 몇개나 맞출수 있는지 한번 차근차근 해 보시길


답을 보면서, 이 도시가 이런 위치에 있었구나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아래, 도시 이름까지 표시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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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이리온
2013. 1. 9. 18:38





'Anamorphic Typography' 라는 시각 예술

실제로 작업은 빔프로젝터로 그리고싶은 모양을 벽에 쏴서 한다고한다.


미국의 아티스트 Thomas Quinn의 작품.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3809420


스위스의 아티스트 Felice Varini의 작품. 이쪽은 정말로 엄청나다. 한계를 넘어선 느낌.

http://blog.naver.com/ochangtk?Redirect=Log&logNo=151410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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